드림레터 2022-2호 진로 소통 어렵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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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향재 | 등록일 | 22.03.30 | 조회수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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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소통 어렵지 않아요"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는 중학생이 되면 자녀에게는 여러 변화가 찾아옵니다.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소통을 하려고 하면 자칫 사이가 더 멀어질 수도 있으므로 자녀를 이해하며 지도하는 진로 대화가 필요합니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 자녀는 학업부터 교우 관계까지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성장합니다. 이때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한 뒤 대화를 나누면 자녀와 겪을 수 있는 갈등의 폭을 상당히 좁힐 수 있습니다. 자아정체감이 형성되는 중학생 시기는 가치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홀로 서기 위한 노력과 함께 감정의 변화 폭이 넓어져서 열등감이나 좌절감, 고립감 등을 느끼기 쉽습니다. 학부모님과의 대화보다는 또래 집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학부모님과의 진로 대화에서 물꼬를 트기가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자녀가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경청해 주는 자세로 대화를 시작한다면 차츰 진로 소통에도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전국학부모지원센터(www.parents.go.kr) > 자료마당 > 센터 발간자료 > 발달특성 이해 >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진로지도"자녀에게 한 발 다가서는 진로 대화"자녀와 갑자기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면, 학부모님과 자녀 모두 어색한 분위기 속에 솔직함을 드러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녀와 거리를 좁히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면 자녀도 학부모님과의 대화를 받아들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대화 방법 연습하기 실제로 자녀와의 대화에서 부모가 어떤 모습으로 대화하는지 생각해 보고 효과적인 대화의 4원칙을 유념하여 자녀와의 바람직한 대화방법을 연습해 봅시다.
자료: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진로소식지 드림레터(2022-02호) 재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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